마크다운 기호를 본문 밖으로 밀어냈다 (Verso 제작기)
글 쓰는 앱과 코드 만지는 앱을 따로 띄우는 게 거슬려서 편집기를 하나 만들었다. 마크다운 기호를 지우는 대신 본문 밖 왼쪽 열로 밀어냈고, 일렉트론 대신 Tauri를 골랐다. 첫 커밋에서 1.1.0까지 19시간 39분, 커밋 52개가 걸렸다.
글 쓰는 앱과 코드 만지는 앱을 따로 띄우는 게 거슬려서 편집기를 하나 만들었다. 마크다운 기호를 지우는 대신 본문 밖 왼쪽 열로 밀어냈고, 일렉트론 대신 Tauri를 골랐다. 첫 커밋에서 1.1.0까지 19시간 39분, 커밋 52개가 걸렸다.
지난 글에서 양평 어드벤처랠리 다큐멘터리 이야기를 했다. 영상 파일 313개에 450기가를 받아다 20분짜리 한 편으로 줄이는 작업이었다. 그런데 나를 더 지치게 만든 건 편집이 아니라 그 뒤에 따라온 검수였다. 결국 영상 검수 도구를 직접 만들게 된 이야기다. 검수는 여덟 번 돌았고, 수정 명세는 200개를 넘겼다. 문제는 그 200개를 주고받은 방식이었
난 10년 넘게 맥북으로 먹고살고 있다.특히, 명동 애플스토어에 들어가 “지금 당장 살 수 있는 맥북 14인치 중 가장 좋은 거 주세요.”를 당당히 외치고(사실, 그때도 600만원 짜리 i9 인텔 맥북에 100MB 사진 100장을 노이즈 리덕션 걸고 빡이 쳐서 그랬던거다…) 데려와 지난 3년 동안 빡세게 굴려 온 내 M2 M